무계획 배낭여행의 첫 도시, 싸와디카 방콕
세계여행을 떠날 날짜는 다가오고, 짐 싸기부터 예방접종까지 모든 준비를 끝냈는데 '루트'를 짜는일은 왜이리 하기가 싫은지..짧게 떠나는 여행에서도 루트를 짜지 않고 여행을 가는게 습관이 되다 보니 방대한 루트를 짜는건 더 미루고 싶었던 것 같다. 계획없이 떠난 세계여행의 첫 도시, 방콕 그래서 일단은 한국과 유럽 사이 중간지점인 '태국'으로 가보기로 했다. 태국은 동남아인데도 한번도 안가본 나라였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니 첫 여행지로 스타트 하기에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콕에서는어떤 나라를 가나 비행기 값이 그렇게 많이 비싸지가 않았다. 우선 태국을 여행하면서 다음 여행지를 정하기로 했다.이것이야말로 혼여(혼자여행자)가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자유로움이 아닐까? 처음 와 본 태국은 먹거리 천국..
도요새 배낭여행/태국 한달 여행 🇹🇭
2024. 10. 14.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