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아플땐 혼자보다는 가족과 함께
안녕하세요. 이번주말은 혼자, 그리고 함께한 주말이었어요. 몸이 계속 안좋아서 학교에 못가고 집에서 있다가, 저녁에 본가로 갔는데 군대에서 동생이 휴가를 나와서 6개월만에 얼굴도 보고. 정말 오랜만에 온가족이 다같이 모인 주말이었어요. 혼자서. 늦은 저녁으로 아보카도 샌드위치를 간단히 만들어먹었어요. 크림치즈, 체다치즈, 계란, 아보카도, 딸기잼 이렇게 넣었는데 조합이 괜찮았어요. 아팠지만 입맛은 생생했던 ㅎㅎ 그리고 팽이버섯도 같이 볶아서 먹었는데 간장을 조절못하고... 이세상 짠맛이 아니어서 그냥 남겼답니다 ㅠㅠ 원래는 이날 푹 쉬고 자고 일어나서 다음날 거제도에 가려고 했는데... 부모님이 다음날 비가 많이 온다고 하셔서 이걸 먹고 바로 짐챙겨 달려갔었죠 ㅎㅎ 비가 오는순간 집순이 모드가 발동할..
yes' 일상
2019. 5. 20.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