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말레이시아 페낭까지 육로로 국경넘기
육로로 국경을 넘는다는 것 배낭여행을 하며 꼭 해보고 싶었던 것은 바로 '육로로 국경 넘어보기' 였다.유라시아 대륙에 붙어 있음에도 북한으로 막혀있어 마치 섬나라처럼 고립되어 있는 한반도에서는 해볼 수 없는 이동이기 때문일까배와 비행기 말고 육로로 넘나드는게 어떤 느낌일지, 입국심사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했다. 그리하여 다음 여행지는 태국과 말레이시아 국경 근처의 도시 '페낭'이 되었다.일단 빠이에서는 페낭으로 바로 갈 수 없으므로 치앙마이로 다시 버스를 타고 나와야 했다.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다시 슬리핑기차로 방콕으로 이동해서 2박3일간 조금 더 머물고 페낭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빠이에서 치앙마이로 버스(약 8,000원),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슬리핑기차(약 35,000원)로 이동하는 루트는 지난 ..
도요새 배낭여행/태국 한달 여행 🇹🇭
2024. 10. 26. 14:12